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다음달 10일 새 미니음반 ‘락스타’(樂-STAR)를 발매한다.

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스트레이 키즈 신보 콘셉트를 담은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.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6월 선보인 ‘파이브스타’와 연결된 음반이라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.

프롤로그 영상은 공연을 앞두고 기쁨, 화, 불안 등 여러 감정을 경험하는 한 아이를 보여준다. 마침내 무대에 오른 아이와 동료들은 즐기는 법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한다. 영상 말미엔 강렬한 록 사운드가 삽입됐다.

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세 장의 음반을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 정상에 올려놓고 MTV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높였다. 지금은 한국과 일본 5개 도시를 돌며 돔 투어를 열고 있다. 공연은 이달 28~29일 일본 도쿄에서 막을 내린다.

이은호 기자 wild37@kukinews.com 기사모아보기